두 번째로 고도화된 것이 불임·난임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인 난임문진표와 기간등록, 예약현황을 관리할 수 있으며, Ovulation Induction(배란유도) Protocol 부터 난임시술기록지, OPU(생체 난자 흡입술) 기록지, 난임시술 마취기록, Embryo tranfer(수정란이식) 기록지 등을 프로그램화했다.

그와 연계해 난임연구실 프로그램도 개발돼, ART Record, Frozen Embryos grade, Thawing Embryo Transfer, Intrauterine Insemination Record, TESE & PESA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난임연구실 통계까지도 도출할 수 있도록 개발이 완료됐다.

세 번째로 신생아 출산부터 신생아 온라인 출생신고, 신생아등록, 신생아 출산정보 기록지, 신생아 입원 기록지, 신생아 중환아 경과 기록지, 입/분만 경과기록지, 미숙아 성장차트를 관리할 수 있어서 신생아와 관련된 모든 관리를 프로그램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네 번째로 분만실, 모유수유실, 조리원, 임산부 전문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추가해 그와 관련된 기록지, 예약 등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관리할 수 없었던 특성분야별 일정 및 기록들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업체와 차별화된 산부인과용 전문솔루션을 패킹화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프로젝트 이후에도 모바일 ,AI 등을 접목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끊임없는 연구투자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